2분기 매출·영업이익 전기 대비 4.23%, 5.37% 감소
올해 1분기까지 이어져온 '실적 신기록' 멈춰...3분기 회복할 듯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8조원, 영업이익 14.8조원의 2018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23%, 5.37%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분기만에 전분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60조5600억원, 영업이익 15조64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부터 이어온 4회 연속 최대 실적 경신을 이뤄낸 바 있다.
하지만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업계에서 전망한 예상치인 15조원을 밑돌면서 매분기 경신했던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멈췄다.
삼성전자는 2분기 잠시 주춤한 모습이지만, 3분기부터 다시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업계는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이 17조를 돌파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간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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