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납품 협력업체 대표 자택서 숨져
기사등록
2018/07/02 21:39:40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을 공급하기로 약정을 맺은 50대 협력업체 대표가 인천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오전 9시 34분께 A(57)씨가 인천의 자택에서 숨져있는 것을 유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A씨는 아시아나항공 샤프도앤코 기내식을 공급하기로 약정을 맺은 업체 대표로 숨지기 전 또 다른 기내식 납품업체 관계자에게 전화로 납품 문제 등을 고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기내식 납품문제로 고민했다는 주변인의 진술과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숨진 경위를 조사 중이다.
hsh3355@newsis.com
관련뉴스
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 차질로 항공기 무더기 지연 사태
이 시간
핫
뉴스
"아내 본적없어"…김종국, 위장결혼 의혹까지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성형 중독 고백 "외모정병"
이시원, '서울대 동문' 남편 깜짝 공개…훈남 외모 눈길
'마이큐와 재혼' 김나영, 1억 기부…"한부모 여성 가장 응원"
"오빠가 몸이 더 좋잖아" 이관희, 김희철과 대결서 승리
딸 대신 무면허 킥보드에 치인 엄마…가족 기억 잃었다
김민교 "병원장 아버지 사기 당하고 스님 됐다"
박상민, 매니저에 수백억 사기 "외제차 7대 빼내"
세상에 이런 일이
"환자 대피시켜라" 테러 협박 메모 남긴 30대 검거
"평소 죽고싶다고 했다"…함께 살던 외조모 살해 30대 구속
'의사 명의도용' 간호조무사, 출장 마약주사…6억 챙겼다
"모든 여성 임신시키고 싶다"는 상사…회사는 '침묵' 강요
세입자 살해해 시신 드럼통에 숨긴 美 60대 집주인
메뉴
실시간 뉴스
톱기사 히스토리
섹션별 뉴스
지역 뉴스
포토
오늘의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