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튀니지 상대 16강 사냥…3-4-3 포메이션

기사등록 2018/06/23 20:31:51 최종수정 2018/06/23 20:33:16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벨기에가 '황금세대'를 앞세워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기 16강 진출을 노린다.

 벨기에와 튀니지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G조 2차전을 치른다.

 벨기에와 튀니지는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벨기에는 3-4-3 포메이션으로 튀니지를 공략한다. 루카쿠, 아자르, 메르텐스가 스리톱을 이룬다. 중원은 카라스코, 비첼, 데 브라이너, 뫼니에로 구성됐다. 베르통언, 보야타, 알더바이렐트가 스리백으로 수비에 나선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킨다.

 튀니지는 4-3-3 전형으로 벨기에에 맞선다. 스리톱으로는 카즈리, 벤 유세프, 바드리가 낙점받았다. 카우이, 사시, 스키리가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포백은 마알올, 므리아, 벤 요세프, 브론으로 꾸려졌다. 벤 무스타파 골키퍼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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