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2018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기사등록 2018/06/22 14:10:48
DGB하반기 환율세미나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역고객과 거래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외환시장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지역의 일반거래업체들이 접하기 힘든 관련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수·출입업체들의 경우 환리스크 관리 및 DGB외환서비스 정보를 제공받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책임연구위원은 환율과 글로벌 경제분석에 대한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배한억 DGB대구은행 국제금융부 부장은 DGB대구은행 제공 외환정보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김윤희 DGB대구은행 부행장은 “지역에서 금융기관이 주최하는 환율전망 세미나가 거의 없었다. 고객이나 관련 기업체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돼 기쁘다”면서 “최근 미국 금리인상, 남북 화해분위기 조성 등 환율의 호재와 악재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가 환율 방향성 예측과 전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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