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중견·중소기업 혁신성장 & 생산성 향상 추진

기사등록 2018/06/22 14:08:02

사업투자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 활성화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활용, 운영 협력 예정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가 (사)ESC상생포럼과 22일 한국생산성본부 회의실에서 중견·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PMS 등 생산성향상 방법론 보급, 스마트공장 확산, 인재 양성 등 다방면으로 중견·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SC상생포럼은 상생의 사회공헌·비즈니스·네트워킹 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이번 협약은 중견·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상생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ESC상생포럼은 중견·중소기업 사업투자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활용, 운영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개별 기업 단위를 넘어 클러스터 간 경쟁력 즉, 생태계 생산성이 중요한 만큼‘상생’이 사회적 가치를 넘어 미래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그 가치와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며 "상생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선결과제인 중견·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긴밀하게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