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파트 인근 철로서 20대 남성 열차에 치여 중상
기사등록
2018/06/21 07:36:19
【원주=뉴시스】박종우 기자 = 21일 새벽 4시20분께 강원 원주시 우산동의 한 아파트 옆 철로에서 변모(29)씨가 열차에 부딪혀 크게 다쳤다.
사고당시 화물열차를 시운전하던 기관사 A씨에 따르면 변씨는 철로 한가운데 앉아있었다. 변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와 철로 사이에는 약 4m 높이의 펜스가 설치돼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ngwoo4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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