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웨덴과 전반 0-0…박주호 부상 교체

기사등록 2018/06/18 21:53:01 최종수정 2018/06/18 21:56:05
김신욱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대한민국이 스웨덴과 월드컵 첫 경기에서 전반전 수세에 몰렸지만 실점 없이 0-0으로 버텼다.

 신태용(48)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스웨덴을 상대로 경기 초반 좌우 공간을 활용하며 분위기를 가져갔지만 중반부터는 스웨덴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전반 17분 중앙 침투를 허용했지만 골 에어리어 안쪽에서 김영권이 태클로 저지했다. 21분에는 문전에서 완전한 실점 상황을 맞았지만 조현우의 슈퍼 세이브로 위기를 넘겼다.

 수세에 몰린 한국은 전반 27분 왼쪽 풀백 박주호(울산)가 허벅지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김민우(상무)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만났다.


박주호
하지만 교체 이후 역습 상황을 만들어내며 공격의 활로를 찾았다. 다만, 득점으로 연결하진 못했다.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스웨덴에게 위협적인 장면을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버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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