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관광전에서 관광도시 이미지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부각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관광전에는 47개 국가와 400여 기관·업체가 참여했으며, 관광객 7만여 명이 다녀갔다.
시는 14~17일 서울 코엑스에 부스를 설치해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꽁알몬 캐릭터 인형 6종과 관광홍보대사인 판다 인형 등을 전시했다.
또 증강현실게임을 활용한 관광지 홍보앱 '꽁알몬 내려받기', 용인시 홍보관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이벤트, 복을 기원하는 글귀를 반달부채에 써 주는 ‘한국민속촌 백운서당 이벤트'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관광도시 용인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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