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조현배(58) 부산경찰청장(치안총감)이 15일 해양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조 내정자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마산고와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7년 간부후보생 3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서울 용산경찰서장, 대통령실 101경비단장,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프로필

 ▲1960년 경남 창원 ▲마산고 ▲부산수산대학교 ▲서울 용산경찰서장 ▲대통령실 101 경비단장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경무부장 ▲경찰청 정보심의관·정보국장 ▲경찰청 정보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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