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맞손'

기사등록 2018/06/17 09:16:35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과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는 장수군 회의실에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교통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장수군청 청사 모습. 2018.06.17.(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장수군과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는 장수군 회의실에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교통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무협약은 전북지부가 매년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지역 농산물 판로 지원활동과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추진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과 전북지부는 협약기관의 시설물을 활용한 농·특산물 홍보, 구매 협력, 한국교통방송을 활용한 축제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1사 1촌 자매결연 및 농촌활동 지원과 교통여건 개선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동환 장수군 부군수는 "지역 대표 축제인 '한우랑사과랑' 축제 홍보는 물론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업무 협약을 통한 협력 관계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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