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6·13지방선거 전남 나주시장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강인규(63)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강 후보는 13일 실시된 지방선거 개표 결과 오후 11시15분 현재 개표율 36.31% 상황에서 1만6548표(77.26%)를 득표해, 4870표(22.73%)를 얻은 민주평화당 김대동(72) 후보를 앞서고 있다.

나주지역 민주당 역사의 산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강 후보는 제12~13대 반남농협조합장과 제5대 나주시의회의장, 전 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전 민주당 나주지역 상임부위원장, 전 새청치민주연합 나주지역 상임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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