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페라 앤드 휴먼'을 주제로, '영원한 오페라 꿈꾸는 사람'을 부제로 한다.
개막작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작하고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이 출연한 '돈 카를로'다.
'윤심덕의 사의 찬미', '유쾌한 미망인', '라 트라비아타' 등의 메인 오페라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9일부터 7월6일까지 공연일정을 미리 공개하고 할인된 값에 티켓을 판매한다.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확대하기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낸 아이디어다.
관람객은 최저 7000원으로 오페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 기간에 메인 오페라 등의 공연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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