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단은 충주시와 충북개발공사가 2014년부터 계획해 2021년까지 1800억원을 들여 엄정면 신만리와 산척면 영덕리·송강리 일대 140만708㎡에 조성한다.
시는 이곳에 지역특화 전략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을 배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실현해 낙후한 북부권을 경제와 생활 중심지로 변모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충북개발공사는 이달 중 주민설명회를 열고 하반기에는 보상계획 공고와 감정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북부산단이 서충주신도시와 함께 충북 북부권 균형 발전의 중심지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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