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범인이 지하철 내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을 몰래 촬영하는 상황을 가정, 시민의 112신고 이후 종합상황실 대처 및 지역경찰, 여성청소년수사팀에서 신속하게 출동해 초동조치 후 도주한 범인을 CC(폐쇄회로)TV 등을 확인해 추적수사로 신속하게 검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여성청소년수사팀과 112종합상황실, 지역 경찰이 합동으로 참가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적극적인 수사 및 처벌,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불법 촬영ㆍ유포 피의자 검거시 주거지 내 컴퓨터나 휴대폰 등 저장매체 압수수색 및 디지털포렌식 실시로 여죄 및 유포 여부 철저히 해 2차 피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이같은 사건이 접수되면 적극적으로 수사개시 및 피해영상물 삭제 및 차단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범죄가 중대한 범죄임을 깨닫고 불법촬영 목격 시 적극 신고해 성범죄를 근절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부경찰은 가정폭력 사건 대응과 피해자 보호ㆍ지원 및 스토킹 범죄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112 신고단계 부터 재발 우려 가정의 경우 전문기관 연계하고 학대 예방 경찰관 주관 '스토킹' 코드 신고내역을 확인, 수사 및 신변보호가 필요하면 소관 부서와 연계하는 등 경찰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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