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아대, 우리말 이름 가게 찾기 공모전 개최 등

기사등록 2018/06/06 09:13:5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 우리말 이름 가게 찾기 공모전 개최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오는 29일까지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아대 국어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eongmin@dau.ac.kr)로 신청하면 된다.

국어문화원은 출품작 중 3편을 선정해 상장과 7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가게 3곳에는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아세안문화원, 알기 쉬운 아세안-라오스편 개최

아세안문화원은 오는 7~23일 '알기 쉬운 아세안-라오스편'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7일과 21일에는 아세안을 개괄하는 강좌 시리즈 '알아두면 쓸모많고 신비로운 아세안-라오스편'이 진행된다. 국내 라오스 관련 저명인사인 라오스문화원 곽구영 원장과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이요한 교수가 라오스의 사회, 문화, 사람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9일과 23일에는 라오스 출신 유학생 및 이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성인을 위한 문화체험으로는 전통요리 및 디저트 교실이 열리고, 어린이 문화체험으로는 라오스의 국기나 국화와 같은 상징적 시각 이미지를 활용한 꼬마 고무신 만들기가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과원, 양식어장 환경관리 활성화 워크숍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는 7~8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해수부·지자체·수산단체·연구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양식어장 환경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식어장 환경관리 관련 정책사업의 설명과 정부 및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또 양식어장 환경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향과 정책적 활용방안, 합리적인 어장관리를 위한 제도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부산영상위, 영화·영상 전문인력 양성 색보정 과정 개강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영상아카데미 맞춤형 영화·영상 전문인력 양성 색보정 과정을 오는 8~30일 매주 금·토요일 부산 수영구  부산아시아영화학교에서 운영한다.

이 과정에는 조희대 알고리즘 미디어랩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아시아영화학교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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