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빌딩은 지난해 3월 엔디컷국제대학 개원을 선포하고 1년 3개월 만에 완공됐다. 지상 3층, 면적 3500m² 규모로 온라인 강의실, 일반 강의실, 창업실습실, 라운지 및 휴게시설 등을 갖췄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송대는 특성화된 글로벌 교육을 지향,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고 세계적 조리대학인 '프랑스 폴 보퀴즈 과정'을 운영하는 등 유학을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전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커리큘럼으로 학과를 개편, 지난해 엔디컷국제대학을 개원했다.
글로벌 교육에 공헌한 총장의 이름으로 딴 엔디컷국제대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아시아 최고의 국제대학을 목표로 매니지먼트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등으로 구성돼 있고 특화된 전공교육은 물론 원어민 교수가 영어로 진행하는 강의 비중이 높다.
존 엔디컷 총장은 "엔디컷 빌딩은 개인적으로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의미가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전공지식과 IT기술을 융합할 줄 아는 미래형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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