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안전대상 심사위원 19명 위촉

기사등록 2018/05/31 12:00:00
【서울=뉴시스】소방청은 6월1일 오후 3시 서울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2018.05.31. (사진=소방청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소방청은 6월1일 오후 3시 서울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심사위원단은 강원대학교 정영진 교수(한국화재소방학회장)를 위원장으로 안전경영, 소방안전, 건축·방화안전, 에너지안전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심사는 9월말까지 서류와 현장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47개 수상기업 등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1월에 열린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소방공무원 분야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또는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으로 6월2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