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보은군수 후보, 7대 공약 발표

기사등록 2018/05/29 11:45:44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29일 오전 정상혁 자유한국당 충북 보은군수 후보가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7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2018.05.29 sklee@newsis.com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정상혁(76) 자유한국당 충북 보은군수 후보가 29일 6·13지방선거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먼저 “보은 군민의 식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 354억 원으로 낡은 교사정수장을 풍취리로 이전해 1일 9000t 규모의 정수장을 2020년까지 완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랜 세월 농업용수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어온 수한면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348억 원을 들여 차정저수지(현 저수량 3만5000t→108만9000t)를 확장해 저수량을 30배 이상 증설하고, 12개 마을 162㏊의 농경지에 가뭄 없이 농사를 짓게 하겠다”고 했다.

 그는 “200억 원을 들여 2020년까지 동다리를 재가설하고, 이평리 침수방지를 위한 방수로 1200m를 개설하며, 2022년까지 352억 원을 들여 이평교와 보은교 재가설, 제방·보 개선 7.5㎞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216억 원을 들여 속리산면 사내리에서 중판리까지 하천정비 5㎞, 교량 3곳 재가설 등을 하고, 79억 원을 들여 사내리 하천 정비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삼승면 원남리 폭우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150억 원을 들여 2021년까지 교량 2개 재가설, 하천 1.7㎞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도 했다.

 이어 “각종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숲에서 휴식하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자연수목원을 500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300억 원을 들여 중부권 최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대추·사과·마늘·양파 등 각종 농산물을 집하·선별·포장·저장하고 현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이밖에 보은군 스포츠산업을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로 승화 발전, 향후 50년 이용 가능한 자연친화적 군립 추모공원 조성 등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공약은 유권자에게 일시적인 인기 영합용 회색공약이 아니고, 보은군의 향후 100년을 기약하는 100년대계 녹색공약”이라며 다른 후보와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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