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부터 26일 까지 태국 방콕서 열린 AWC 회의에서 제 7차 이사회 개최지로 대전이 확정됐다.
7차 AWC 이사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약 200명의 아시아 물 분야 정책 결정자들과 국제기구 인사들이 찾게된다.
AWC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정부 및 물 분야 공공기관,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UN 식량농업기구,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민간기업, NGO 등 130여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 분야 국제협의체다.
이번 이사회에선 아시아 지역의 수자원 확보와 ‘스마트 물관리’ 등 수자원 관리 기술, 수력 발전, 기후변화대응, 공적개발원조 등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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