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열린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 뒤 가진 일문일답에서 '남북미 정상이 3자간 핫라인 통화를 하는 것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사전에 남북미 3자간 정상회담부터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핫라인 통화라는 것이 즉각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통신 회선이 후크(연결) 돼야 한다"며 "최근 남북간에는 회선이 개설됐고, 북미 간에도 앞으로 구축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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