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정확한 (폭파)시간 등을 감시하고 있었다"면서, 정찰자산에 대해서는 "한미 합동 감시 사항이라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미 정보당국은 각종 정찰자산으로 정보를 수집한다. 정찰위성의 영상정보와 군사위성의 신호정보, 인적정보, 통신감청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 백두산 일대까지 전파를 감시를 할 수 있어 이름이 붙은 공군 '백두 정찰기' 등도 북한의 신호 정보를 수집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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