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분장숍 '픽시매직' 오픈

기사등록 2018/05/24 16:53:33

SBS 드라마 속 분장·의상 도맡은 특수분장팀

40여종의 분장과 200벌 이상의 의상 대여 가능

오픈 기념, 32일까지 마스크팩, 막대 사탕 증정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5일 어드벤처 내에분장·의상 대여 전문 분장숍 '픽시매직'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드벤처 지하 1층 정문 게이트 옆에 위치한 픽시매직은 SBS 특수분장팀이 처음으로 상설 운영하는 매장이다. SBS 특수분장팀은 SBS 드라마 ‘리턴(2018)’, ‘낭만닥터 김사부(2017)’, ‘육룡이 나르샤(2016)’ 등에서 분장·의상을 도맡고 있는 업계 트렌드 리더다.

픽시매직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라는 테마파크 특색에 맞는 분장과 의상을 마련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헤어, 메이크업, 헤나 등의 기본 분장 이외에도 시즌 축제와 어울리는 시즌 한정 분장 15종 등 총 40여종의 분장이 가능하다. 교복, 드레스, 할로윈 콘셉트 등 200여벌 이상의 다양한 의상도 빌릴 수 있다.

또 액세서리와 화장품 등 드라마 속 PPL 상품을 통해 최신 유행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분장 가격은 5000원에서 2만원선이다. 의상 대여는 1만~2만원선이며 분장과 의상을 패키지로 이용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픽시매직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매장 이용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또 방문객에게 매장 홍보용 막대 사탕도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이색 분장을 하고 나만의 개성 있는 놀이공원 나들이를 즐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wrc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