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1.8%가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안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안동시의 지원금으로는 상주인력 지원부족, 유기동물 분양 채널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반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안동시 유기동물보호센터의 자생력 확보를 통한 유기동물의 재입양이 활성화 돼야 한다"며 "깨끗한 환경의 유기동물보호센터를 만들고, 애견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많은 애견인과 봉사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된 공약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반려동물 행동교정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인력 육성 ▲유기동물보호소 자생력 확보 및 재입양 활성화 ▲반려동물 야간응급진료 프로그램 확보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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