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울산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기사등록 2018/05/14 15:53:17

800평 5개층 규모…최신식 시설로 편의성 높여

캐리어 증정·무상점검 서비스 등 오픈프로모션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울산광역시 달동에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641㎡(약 800평) 규모로, 1, 2층 전시장과 3층 서비스센터 등 5개층으로 꾸며졌다.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오픈베이 2대를 포함해 동시 작업이 가능한 5대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부산 연제, 포항, 순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프리미어모터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의 오픈을 기념, 다음달 30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캐리어를 증정한다. 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고급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유상수리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기념품 혹은 고급 캐리어를 증정한다.

효성프리미어모터스 엄진환 대표는 "울산에 처음으로 재규어 랜드로버의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게 돼 지방 고객들이 한층 더 가깝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 확충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7년 순천, 포항, 부산 연제 등 3곳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전시장 5곳과 서비스센터 7곳을 신설한다. 또 일산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 일 처리 대수를 37% 이상 증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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