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학생복과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엘리트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우리 문화재를 바로 알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0년부터 9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손으로 가꾸고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풍납토성과 한성백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는 풍납토성과 한성백제에 대한 해설을 듣고, 배틀 체험, 금동관 만들기, 백제 부채등 만들기 등 역사 체험 활동을 수행했다. 체험이 끝난 후 풍납백제문화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엘리트학생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9년동안 꾸준히 진행 중인 엘리트 문화재지킴이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변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엘리트는 학생들이 우리 문화재와 역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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