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 정부와 집권여당 규탄 목소리 높여
서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지엠 군산공장을 희생의 제물로 삼고, 지엠 측과 정부와의 최종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군산을 헌신짝처럼 저 버린 정부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수 개월동안 근로자의 피 토하는 절규와 30만 군산시민의 결제 회생을 요구하는 외침은 이제 공허한 메아리가 됐다"면서 "정부와 민주당은 어디에서 무었을 했기에 그간의 대책과 대안들이 실현되 있지 않았는 지를 묻고 싶다'고 전했다.
서 예비후보는 "축음의 도시로 변해가는 군산을 살리기 위해서는 시민이 나서야 한다"면서 지지자들과 함께 시청 광장에서 '삭발식'을 갖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지엠 군산공장에 대한 즉각적인 활용방안 마련과 이를 위한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와 성명서를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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