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KEB하나은행이 스승의 날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신용대출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교사를 비롯해 우량 지정 대학교 교수, 사무·행정직 대상으로 하는 '아카데미론', 기간제 교사 대상인 '프리미엄 직장인론' 등이다. 아카데미론의 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이다. 각 상품 대출 금리는 최저 3.176%(이날 기준)가 적용된다.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로 1000억원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특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출 대상을 세분화해 맞춤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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