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에어, 항공면허 취소 검토 보도에 급락

기사등록 2018/05/09 09:17:54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진에어(272450)가 9일 장 초반 급락세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등기이사 불법 재직 논란과 관련해 정부가 진에어에 대한 항공면허 취소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다는 보도 때문이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7.01%(2250원) 떨어진 2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른바 '물벼락 갑질' 당사자인 조 전 전무는 미국 국적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0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진에어 등기임원에 올랐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외국인은 등기임원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한 항공사업법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 언론은 지난주 김현미 장관 주재로 실·국장들이 모여 열린 국토부 대책회의에서 진에어에 대한 항공면허 취소가 검토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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