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율 60% 달성

기사등록 2018/04/25 09:34:59 최종수정 2018/04/25 10:08:50

안심 보육·교육 특화 아파트로 입소문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한화건설은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입주율이 최근 60%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지어졌다.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는 안심 보육아파트로 입소문을 타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이 내달 2일부터 입소를 시작하며 학습체육시설, 독서실 및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운영한다.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등 보육·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봉담IC와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이용 가능하며, 오는 2019년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개통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생활 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생태주거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기 계약고객의 입주지정기간은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90일간이며, 신규 관심고객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임대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만~1억7790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를 보장한다.

 한화건설은 장기간의 임대관리를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신규 관심고객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이사 시기, 선호 주택형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홈페이지(http://www.수원권선꿈에그린.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홍보관은 경기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 1400-2 금호프라자 206호 꿈에그린라운지에 마련됐다. 임대 문의는 031-291-02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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