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은 오는 5월 1일 오후 3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워라밸 직장인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상금 600만원이 걸린 음악경연대회에는 총 15개팀이 본선 경연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같은날 낮 12시 영화의전당 실내상영관에서 부산지역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노동자를 대상으로 최신작 영화2편(챔피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워라밸 무비데이'를 연다.
또 야외 부스에서는 일반시민들 대상으로 스트레스 코칭, 타로게임 등과 같은 직장인 힐링 체험과 과학체험, 퍼즐맞추기, 페이스페인팅 등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노동자를 위한 노동상담부스도 운영한다.
◇부산문화재단, 예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부산문화재단 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과 야외극장에서 예술인 일자리 박람회 '예술인 잡스-강제휴무'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적극적인 예술인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예술인에게는 본업과 병행해 경제적 안정의 기회를, 참여 기업에게는 예술 활동의 결과물을 통해 조직의 역량과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도시공사, 웨스틴조선호텔부산, 그린조이 등 총 35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는 '예술인을 Job아라!' 부스에서는 사전신청 예술인들과의 현장인터뷰를 통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협업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파견사업 유형별 활동내용은 조직문화개선, 교육훈련, 복리후생, 제품기획, 홍보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예술인은 행사 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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