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의 북 다르푸르주 압둘 와히드 요시프 주지사는 수나 통신에게 " 국가 정보안전국(NISS)과 신속대응부대의 협력으로 26명의 에티오피아인과 37명의 수단인들로 구성된 인신매매 조직을 단속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 인신매매단이 수단과 리비아 국경부근의 와디 하와르에서 적발되었다면서 최근 봇물을 이루고 있는 불법 이민 밀입국사태에 대한 수단 정부의 단속 의지를 되풀이해서 강조했다.
수단에서는 최근 조직적인 인신매매조직에 의한 불법 이민들의 폭증하고 있어 2014년 수단 정부는 아프리카와 유럽 국가를 망라하는 인신매매 및 불법이민 방지 국제회의를 주최한 적도 있다.
이 후 유럽국가들은 다국적 인신매매조직들과 싸우고 있는 수단에 대해 공군과 해군의 지원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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