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6번째를 맞이하는 체육주간에는 17시·도 종합체육대회와 경기별 전국규모 체육대회가 열린다. 프로스포츠 관람료도 깎아준다.
인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대구 '장애공감축제', 강원 '어린이 태권도대회' 등 체육 행사 400여개가 펼쳐진다. 25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프로야구를 반값에 볼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올림픽기념관 관람시간을 연장하고 미니 양궁, 미니 사격 체험기회를 준다.
'찾아가는 국민체력100'도 서비스한다. 개개인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필요한 운동을 처방해 국민들의 건강·체력을 증진한다. 자신의 체력수준을 알고싶은 직장인, 군인, 소방관, 학생, 노인, 취약계층은 국민체력인증센터(http://nfa.kspo.or.kr 02-410-1436)로 신청하면 된다.
우리나라의 생활체육참여율(주 1회 30분 이상)은 2017년 59.2%다. 운동이 어려운 이유로는 '시간 부족'(61.1%)을 가장 많이 들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체육주간은 매년 4월 마지막 주다.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직장과 학교 등이 자체 실정에 맞는 체육행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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