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통방송은 이번 봄철 개편을 통해 ‘도로 위에서는 모두가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경북지역의 시시각각 달라지는 교통정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생방송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부의 ‘2022년까지 자살, 교통, 산업 등 주요 3대 분야에서 사망 절반 줄이기’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콘텐츠도 대폭 강화한다.
교통안전과 문화소식, 2030 세대를 위한 취업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큰 호응을 받아온 정규방송 이후 심야시간(오전2시~6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앞으로는 정규방송 이후에는 방송이 끊겼던 지역에서도 24시간 교통방송을 즐길 수 있다.
김윤태 본부장은 “만물이 약동하는 계절 경북교통방송도 피어나는 봄꽃처럼 화사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항상 함께하는 친구 같은 교통방송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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