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매년 과학의 날(4월21일)을 맞아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해 과학기술진흥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소속 이미자 박사는 세계 최초로 갈변되지 않는 보리밥 품종과 색깔보리 등 기능성 품종을 개발·보급해 보리의 우수성과 보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국립농업과학원 이종렬·이정란·김상수, 국립식량과학원 김둘이·현웅조·배석복·김주일·김광수, 국립축산과학원 김용민·정기용·옥선아·임동현·이성대 등 13명의 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이종렬 연구원은 '오프리'라는 밀 품종의 알레르기 저감 효과를 구명해 작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김둘이 연구원은 가뭄 저항성 감자 형질전환체를, 김용민 연구원은 흑돼지 신계통인 우리흑돈을 각각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 사례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제51회 과학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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