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대구시장 경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17일 민주당 중안선관위는 투표 집계 결과 임대윤 후보는 49.13%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상식 후보 31.63%, 이승천 후보 19.2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 후보 중 과반득표자가 없어 임대윤 후보와 이상식 후보가 20일~21일 결선투표를 한다.
임대윤 후보는 과반득표에서 불과 0.87%가 모자라 결선투표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됐다.
결선투표는 1차 투표에 참여한 기간당원·일반시민 6070명을 대상으로 기간당원 50%와 일반시민 50%를 각각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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