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제58주년 4·19혁명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6시50분 강북구청 사거리~광산사거리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민 등 3만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리는 '4·19혁명 국민문화제 2018' 전야제 행사에 참석한다.
4·19혁명 국민문화제 2018은 강북구청, 4·19 관련 단체(4·19민주혁명회·4·19혁명희생자유족회·4·19혁명공로자회) 주최로 13일부터 19일까지 강북구 일대에서 열린다.
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야제 행사 시작을 알리는 횃불전달식에도 참여한다.
박 시장은 3부 초청공연으로 열리는 락페스티벌에 앞서 개막퍼포먼스에 함께 한다. 참석자들이 이번 행사의 구호 '그날의 함성, 하나 된 희망의 빛'을 다 함께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