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 줄 청소년상담축제가 오는 14일 오후1시부터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소년상담축제는 전북 유일 청소년 상담축제로 도내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등이 함께한다.
이번 축제는 '전라북도 청소년 상담愛 빠지다!! 빛나라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청소년 상담을 테마로 한 상담마당과 교육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이 운영된다.
특히 학업, 대인관계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방법과 자살, 게임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도내 청소년들과 학부모, 지도자들이 많이 참여해 학업으로부터 벗어나 하루만이라도 마음을 활짝 열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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