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기관이 우선 저소득·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검사한 뒤 우울증으로 자살 위험이 높은 노인을 찾아낸다.
이어 연말까지 자살 우려가 있는 노인들의 개별상담 치료와 맞춤형 사례 관리, 힐링멘토 연결, 연 1회 힐링여행 등 정신건강 증진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주최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컨소시엄 기관인 13개 구를 관할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13곳과 사업수행기관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14곳의 사회복지사와 사업 참여 재가노인, 행복지킴이 활동자 등 약 1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빅·마·마사업은 2015년 부산지역 노인들의 우울증과 자살률이 높은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재가노인복지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기획했다.
이어 2016년도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정식 채택돼 2018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연간 2억원씩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와 사업 컨소시엄 및 수행기관 간 연합선서식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경험 발표, 추진 사업에 대한 효과성 분석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배일화 부산시 노인복지과장은 “특․광역시에서 노인인구비율이 최고인 부산에서 노인들의 정신건강 문제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재가노인복지 관련 기관 간의 협력으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