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 차장, 첨단의료기 개발 위해 업계 목소리 청취

기사등록 2018/03/22 10:05:30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성락 차장이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2일 서울 구로구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의료기기업체 대표(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첨단 의료기기 개발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기 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최성락 차장을 비롯해 김종철 멕아이씨에스 대표, 남학현 아이센스 사장,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최영춘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대표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 이후에는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서울 구로구)을 방문해 고강도집속형초음파수술기 등 첨단 의료기기 제품 개발 현황도 확인한다.

최성락 차장은 "우리나라가 첨단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의료기기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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