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탐방단은 6월18일 우리나라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과 20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포르투칼-모나코전을 관람한다. 러시아 스포츠 관련 기관과 대학, 프로축구단과 경기장도 탐방한다. 러시아의 주요 관광지, 박물관, 성당 등을 견학하고 문화예술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탐방기간은 6월 15~23일이다. 기내 1박, 야간열차 1박을 포함해 총 8박9일 간 이어진다. 러시아 제2도시인 상트 페테르부르크, 러시아 연방수도 모스크바, 스웨덴전이 개최되는 니즈니 노보고라트 등지를 방문한다. 대한항공을 왕복 직항으로 이용한다.
비용은 470만~510만원이다. 4월2일까지 선착순으로 15명 안팎을 모집한다. 문의와 참가신청은 스포츠플러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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