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전날 방송한 '같이 살래요' 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40%가 넘는 시청률로 막을 내린 전작 '황금빛 내 인생' 1회가 기록했던 19.7%보다 3.6%포인트 높은 숫자다. 또한 이날 방송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숫자다.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가의 며느리로 살아가던 '박유하'(한지혜)가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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