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NCT 2018 엠파시', 아이튠즈 18개 지역 1위

기사등록 2018/03/15 15:38:04
【서울=뉴시스】 NCT 2018. 2018.03.15. (사진 = SM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키이스트 인수로 엔터테인먼트업계 제국이 된 SM엔터테인먼트의 신개념 그룹 'NCT'가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다.

15일 SM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매된 'NCT 2018 엠파시'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18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핀란드,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러시아, 우크라이나, 멕시코, 브루나이, 인도,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페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 정상을 거머쥐었다.

해외 미디어의 주목도도 커지고 있다. 빌보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NCT 127이 '터치(TOUCH’로 스타일을 변화시키다'라는 제목으로 NCT 2018의 네 번째 주자인 NCT 127을 다뤘다.

특히 빌보드는 신곡 '터치'를 소개하며 "밝고 경쾌한 사운드와 감성적 고백을 담은 가사는 완벽 스타일 변신에 성공한 NCT 127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NCT 2018 엠파시는 NCT 127, NCT U, NCT DREAM 등 NCT의 다양한 팀이 선사하는 음악들로 구성됐다. '네오 컬처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의 머리글자 모음인 이 팀의 주요 포인트는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그 수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다양한 유닛으로 분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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