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설립된 NH농협은행은 창원시 시금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경곤 지부장은 "세계사격대회 개최로 창원이 국내 사격의 메카가 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작은 성의를 표시했다"며 "기부금 기탁 외에도 입장권 구매, 단체응원 등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NH농협은행의 자발적 기부는 세계사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대회 붐 조성에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20여 개국 4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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