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에 따르면 이날 서울 청운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카드 1000개가 청운초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보급된 한국쓰리엠 교통안전카드는 우천 및 야간시 도로를 횡단하는 어린 보행자들에 대한 시인성 확보를 위해 쉽게 눈에 띄는 형광 색상의 반사 소재로 제작됐으며 가방에 쉽게 탈부착 가능하다.
아울러 한국쓰리엠은 스쿨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3M 초고휘도 반사 소재로 만든 '속도저감표지'와 건널목 앞에서 어린이들이 차도를 건널 때 양옆을 살피도록 유도하는 '노란 발자국’을 청운초등학교 인근에 설치했다고 전했다.
한국쓰리엠에 따르면 그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횡단보도 걷기’, ‘보행신호 지키기’, ‘차량의 사각지대 범위 및 위험성 체험’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현장 교육과 지진, 화재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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