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에 코트라 출신 김연식씨

기사등록 2018/03/12 11:49:32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는 12일 KOTRA(코트라)출신 외부전문가인 김연식(60)씨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018.03.12 (사진=전남도 제공)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12일 KOTRA(코트라)출신 외부전문가인 김연식(60)씨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3차에 걸친 공모끝에 전남도 소속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를 투자유치본부장으로 임명한 첫 사례다.

 김 투자유치본부장은  “중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동북아 물류, 유통 거점형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KOTRA홍보팀장, 토론토무역관장을 거쳐, 인베스트 코리아에서 투자유치실장과 투자기획실장을 역임한 투자전문가이며, 광주광역시 투자자문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투자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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