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세영)는 2010년 학과 개설, 201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 100%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졸업생들이 취업한 의료기관은 수도권과 관내 유수의 의료기관으로,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창원 파티마병원, 창원병원 등이다.

의료기관 취업 외에도 지금까지 공무원과 공공기관 4명, 간호장교 3명, 경찰직 1명 등을 배출했다.

김세영 간호학과장은 "인간 이해와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전인 간호, 전문적 간호를 수행하는 간호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 간호 인력 양성 및 최고의 취업률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014년 경남 최초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5년 인증을 획득한 '인증 간호교육기관'이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