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미안" 고법원장 출신 변호사, 아파트서 투신
기사등록
2018/03/08 16:46:10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서울고법원장을 지낸 변호사 이모(70)씨가 8일 자신이 거주하던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 떨어져 있는 이 변호사를 이웃 주민이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 등이 없어 이 변호사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이외에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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