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 성과를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1박2일 방북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환한 특사단의 보고를 받으면서 방북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4월말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 ▲남북 정상간 핫라인 설치 및 정상회담 이전 첫 통화 ▲북한의 한반도 비핵화 의지 확인 ▲북한의 북미대화 용의 표명 ▲대화기간에 전략도발 비재개 ▲남측 태권도 시범단과 예술단 평양 방문 초청 등을 골자로 하는 방북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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