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은 5일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선 모범납세 공로를 인정받은 성우실업(대표 이종호)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평화씨엠비(대표 박선규)가 관세청장상을 각각 받았다.
서정수 계명대 교수는 이날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임명돼 세관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청년 개인회생 성과 공유…대구지법, 컨퍼런스 개최
대구지법은 5일 중회의실에서 청년 개인회생 패스트트랙 제도의 성과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을 위한 개인회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대구지법은 지난해 3월 학자금 대출채무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청년 채무자들의 재기를 도우려고 청년개인회생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했다.
대구지법은 2016년 청년 개인회생 접수 건수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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