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는 봄철 패셔니스타들의 최고 아이템으로 꼽히는 트렌치코트와 재킷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빈폴레이디스는 봄 내음 물씬 풍기는 아우터를 중심으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엣지있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미니멀한 디자인의 싱글 버튼 A라인 롱 트렌치코트부터 여성스러운 칼라와 클래식한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 강렬한 레드 컬러의 클래식 디테일의 트렌치코트 등으로 봄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빈폴레이디스는 글렌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더블 브레스트 울 재킷과 싱글 버튼 재킷을 토대로 화사한 큐브라 블라우스, 화이트 데님 팬츠, 스카프 등의 조합으로 모던한 오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빈폴레이디스 트렌치 코트는 40만~50만원대, 재킷은 30만~40만원대로 구성됐다.
임수현 빈폴레이디스 디자인 실장은 “미니멀한 롱 트렌치 코트와 여성스러운 셔링 블라우스, 매니시한 옐로우 와이드 팬츠를 매칭하면 화사한 시티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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